
비제로 X 낭만젏음사랑
TITLE : 낭젊사의 어떤음악 PART 3. 세상에 혼자 남았다
TIME : 25. 08. 21 - 25. 09. 21 (12:00 P.M. - 12:00 A.M.)
LOCATION : 낭만젊음사랑 (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634 2층)
대구에 위치한 카페, 낭만젊음사랑의 정기 기획 전시인 "낭젊사의 어떤음악"에 비제로가 함께한다.
비제로의 음악 색깔과 세계관의 방향성, 겨울에 발매 될 정규 1집의 프리퀄 비주얼 등을 미리 볼 수 있는 전시이다.

"지하 0층으로"
BZR & CONCRETE BAGUETTE
빛은 아래로 뻗고, 현실의 경계는 그곳에서 무너진다. 비제로 — 지하 0층. 존재하지 않는 그 층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. 우리는 그 답을 찾기 위해 현실과 비현실을 뒤섞고, 세 개의 세계를 쌓았다.
상(上) — 지하 0층: 모든 발자국이 사라지고 다섯 명만 남은, 존재하지 않는 층
중(中) — 도시의 재배열: 다섯이 새롭게 그려나가는 뒤집힌 질서
하(下) — 현실: 규칙과 질서가 여전히 작동하는 익숙한 도시
중(中) — 도시의 재배열: 다섯이 새롭게 그려나가는 뒤집힌 질서
하(下) — 현실: 규칙과 질서가 여전히 작동하는 익숙한 도시
이 여정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차원 이동처럼 경계를 넘고, 인셉션처럼 공간을 재구성한다. 고요한 장면 속에는 어린 왕자가 바라보던 고독한 별처럼 상상의 숨결이 스며 있다. 빛의 축은 이 세 가지 세계를 꿰뚫으며, 관객을 차원과 차원 사이로 이끈다.
이 작품은 비제로의 음악이 만들어낸 무형의 공간을 건축의 언어로 번역한 작은 실험이다. 그리고 이 실험을 관전하는 시간은 현실에서 출발해 다른 차원의 공기를 마시고 돌아오는 여정이다.

MAIN ENT.

EXHIBITION 1.

TO THE B_ZERO_

CONCEPT ART 1.

TEXTS

GOOD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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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제로 BASEMENTZEROFLOOR @basementzerofloor
낭만젊음사랑 ROMANCEYOUTHLOVE @romanceyouthlove_daegu
콘크리트 바게트 CONCRETE BAGUETTE @concrete.baguette